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문단 편집) === 공격타입별 상성 === 무기와 장갑 타입에 따른 상성이 이전 시리즈보다 더 극명해졌다. 이는 '''어차피 미션 브리핑 안 듣고 땡매머드 닥돌해도 되잖아?'''같은 상황을 완전히 방지하고[*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GDI 미션을 매머드 탱크만 모으면 깰 수 있었던 것을 비꼬는 말. 현재는 패치로 그런 식으로 갔다간 그야말로 개발살나니 조합이 필수이다.] 여러 유닛을 조합해 전술적인 운용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 유닛을 클릭하면 자신이 생산할 수 있는 유닛 중에서 상성상 유리한 유닛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한 종류의 유닛만을 선택할 경우 그 유닛이 가장 효율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타입의 유닛을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다. 내 유닛이 공격했을 때 상성상 가장 유리할 적 유닛에게는 조준경 마크가 덧입혀진다. 무기 타입은 기총, 캐논, 미사일, 레이저, 블래스트의 5종류로 나눠지고, 기체의 아머 타입은 소형, 중형, 중형항공기, 대형, 지원(방어건물)의 5종류로 나눠진다. 적 유닛의 장갑 타입을 잘 모를 경우 그냥 크기로만 구분해도 될 만큼 사이즈 구분을 명확하게 해둔 것이 특징이며, 카운터가 아닌 유닛으로 공격하면 공통적으로 효율이 매우, 매우 나쁘다. * 기총 (건) 대 소형 병기. 1티어 장갑인 보병, 경차량, 경항공기의 카운터이며, 기총을 가진 유닛은 모두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 빠르게 많은 양을 쏟아붓기 때문에 탄환당 딜량은 적지만 미사일과 달리 상대에게 공격이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짧고 회피가 불가능하며 꾸준히 딜을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중형, 대형, 지원형 장갑에는 이빨도 안 들어가므로 상대 유닛을 코너에 몰고 스팸으로 다구리 치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무조건 도망가는 편이 이득이다. 크롤러의 기총사격을 제외한 모든 기총 유닛은 탄창을 갈듯 정기적인 재장전 쿨타임이 필요하다. 탄환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수동(Z키)으로 재장전할 수 있으며 이 쪽이 쿨타임이 훨씬 짧으므로 정찰 중 소수 유닛으로 분대전투를 할 때 이 유닛들을 수동으로 재장전해주는 아케이드 전술이 유리하다. 그렇다고 재장전을 남발하면 사격이 불가능한 시간이 길어져 손해를 보게 되니 주의. * 캐논 대 중형 병기. 2티어 장갑인 MBT 및 모든 중형차량의 카운터이며, 공통적으로 대공 사격이 불가능하나, 기총과 마찬가지로 발사와 거의 동시에 상대에게 도달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미사일과 달리 유도는 되지 않으므로 이동중인 빠른 차량에게 사격하면 그냥 회피해버릴 수 있다. 당연히 카운터가 아닌 유닛에는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으므로 상황에 따라 후퇴시킬 필요가 있다. 기총을 장비한 소형 유닛은 별로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그냥 잡아도 되지만, 미사일을 장비한 소형 유닛이나 아무 대형 유닛이 뜨면 캐논 유닛은 머릿수가 좀 돼도 튀는 게 손해를 안 보는 길이다. MBT는 전부 중형/캐논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카운터가 된다. 단, Nod 지원 크롤러에서 생산되는 MBT는 중형 항공기인 코브라이기 때문에 코브라가 뜨면 대공 카운터가 없는 땡MBT에게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반대로 코브라도 대공사격이 안되기 때문에 GDI 지원 크롤러에서 공대공 능력을 가진 오르카가 출격하면 코브라는 도망가야 한다. * 미사일 (로켓) 대 중형항공기 병기. 기총과 마찬가지로 미사일을 장비한 모든 유닛은 지상 및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 캐논 유닛이 없으면 아쉬운 대로 이걸로라도 중형 차량을 잡을 수 있긴 하지만 효율이 나쁘다. 그 대신 중형 항공기는 미사일 유닛을 만나면 녹아내린다. 오르카, 파이어호크 등 일부 유닛은 한 번에 발사할 수 있는 탄환이 제한되어 있다. 수동 재장전이 불가능하고 그냥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한 발씩 차오르는 미묘한 페널티가 있으나, 가진 화력을 한번에 우르르 쏟아 폭딜을 먹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한 번에 폭격하고 바로 자리를 뜨는 히트 앤 런을 구사할 수 있다. * 레이저 대 대형 병기. 3티어의 절대다수인 대형차량, 대형 항공기의 카운터이며 공통적으로 대지 대공이 모두 가능하다. 3티어에서야 대형 유닛이 등장하기 때문에 후반부 레이저쇼의 주역이 된다. GDI는 레이저가 아닌 레일건으로 부르지만 인게임에서 다른 점은 없다. 공통적으로 공격속도가 매우 느린 대신 딜량이 많고, 중형 장갑을 상대로도 데미지가 어느 정도 들어간다. 그 대신 소형 유닛 스팸을 상대로는 공격속도도 느리고 딜도 제대로 안 들어가므로 택도 없다. 일부 유닛은 사용 가능한 한도가 제한되어 있지만 재장전할 때 최대 수치가 되기 때문에 미사일(로켓)보다는 빠르게 사격할 수 있다. 대신 재장전시 딜레이가 있으며 좀 많이 느리다. * 블래스트 대 지원형 병기. 모든 구조물과 중립 건물의 카운터이며 대공 사격은 불가능하다. 화염, 타이베리움, 음파공명, 야포, 포격 등 다양한 범위공격형 무기들이 블래스트 판정을 받는다. 주로 3티어 유닛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에픽 유닛들은 특별히 긴 사정거리를 갖고 멀찍이서 유유히 상대의 방어진을 녹일 수 있다. 공격속도는 정말 기절초풍하게 느리지만 많은 유닛에게 한 번에 딜을 박을 수 있으며 게임 내에 구조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성을 가장 덜 타게 설정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하지만 에픽 유닛들의 블래스트는 유도가 안되는데다 발사로부터 공격이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고속 유닛이 우라돌격으로 회피할 수 있고 근거리 전투에 정말 약하다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에픽을 왕창 쌓는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다. 단순히 효율이 나쁜 정도를 떠나서 이에 대한 카운터가 차고 넘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에픽 스팸은 중수 이상의 상대에게는 좋은 식사거리에 지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